|
|
|
|
|
||
|
오늘 교보정보통신이란 회사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교보생명이랑은 같은 계열이지만 회사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맘에 안드는 것은 회사위치가 지하철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1500원 나오더군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오라고 하는걸 보니 교통비라도 주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교통비는 커녕 잘 가라는 말한마디 없더군요..
또 웃기는건 회사가 산꼭데기 터널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고 딸랑 터널옆에 홀로 위치하고 있어서 눈오면 걸어 올라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면접볼때도 엄청 티꺼운 투로 말하면서 정말 이미지가 너무 않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면접을 수십군데 다녔지만 이런 최악의 경우는 처음입니다.
정말 제 자신이 초라해 지기까지 하더군요.
여러분! 아무리 이름있는 회사라고 마구넣지 마시고 그회사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지원합시다~!
오늘 교통비만 4천원이 넘었습니다.
돈들이고 시간낭비하고 ㅜ.ㅜ
: 신체검사 걱정되요..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정보좀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