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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까지 미취업자입니다.
이 곳에서 많은 힘을 얻지만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참 준비가 많았나보더군요.
사실 제 자신을 뒤돌아보니 그 분들에 비하면 넘 게으른 배짱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우리가 게을러지고 싶어 게을러지나요?
뭔가를 하긴 해야겠다는 걸 느끼지만 생각에 비해 몸과 맘이 안 따라주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도통 손에 잡히는 일이 없으니 말이죠. 그나마 딱하나 잡히는 건 담배요, 술잔이니... 그래도 요즘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서론이 넘 길었군요.
보통 어떤 회사는 공기업체처럼 적성검사랑 영어시험을 보는 곳이 있던데 영어시험 수준은 어느정도나 되나요? 토익의 RC정도, 아님 그 이상, 그것도 아님 그 이하? 그걸 알아야 거기에 맞춰 어느정도라도 준비를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님들, 힘내시고요.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의 태양이 뜬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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