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루 면접보구 왔슴당~~~~~~
사회 초년병으로서 이번에 취업을 하려구 발버둥을 치구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내년이면 실업자수가 100만명을 넘을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곳저곳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넣어보지만, 잘되지않아 답답하기만 해요. 제가 이번에 면접본 회사는 통신계측기서비스회사로 매출액이 220억정도 될정도로 탄탄한 회사인것 같았어요. 면접은 3명의 면접관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써있는 내용을 토대로 물어보았는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근데 제가 말을 잘못한것 같아 아쉽기만해요. 동문서답을 한것도 같고, 회사에 궁금한사항있음 말하라구 하는데, 괜히 딴 애기만 물어본것같아요. 나올때는 면접관들의 인상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수를 많이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여자한분에 남자두분. 제가 대전에서 오랜만에 서울루 올라갔는데, 지하철땜에 헷갈려 죽는줄 알았다닌깐요. 2번씩이나 잘못 갈아타서 5분을 늦었답니다. 빨리 와도 모자랄판에 시간을 늦다니....
근데 궁금한게 언제 연락주겠다는 말을 못들었거든요? 그럼 떨어진건가요? 됐으면 바랬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기쁘고요, 여러분 이런때일수록 용기와 자신감을 가집시다. 화이링!!
: 누구 놀립니까?
: 정성스런 답변을 !!!.. '잘' 이라뇨..(내용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