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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5일 -- 대전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역에서 ‘찾아가는 취업 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 장터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및 여성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고령자은행,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 장터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 기업이 많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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