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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 이하 모바일앱)의 이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업들은 ‘브랜드앱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앱이란 기업들이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제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급속히 확대되는 실정이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브랜드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서는 채널의 특성과 이용자의 속성을 고려한 마케팅 기획이 필수적이다. 브랜드앱 마케팅의 성공비결은 첫째, 독특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강조하고자 하는 브랜드 속성과 연관성이 높으면서도 유용성이나 재미와 감동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방하기 쉽고 변화가 빠른 모바일앱 시장에서는 브랜드 속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는 전략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다. 둘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자의 기호와 처한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면 참여도와 몰입도를 제고할 수 있다. 기업의 제품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재창조하는 서비스는 이용자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에 기반하여 이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는 만족도를 높이는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 요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앱은 다양한 기존 채널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이용자 1인에 귀속되는 개인용품으로 개인 정보나 과거 거래내역 등을 쉽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 가능하므로 현장에서의 대기시간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서비스 인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브랜드앱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업은 이용자의 마음속에 브랜드 체험이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강렬하고 명확한 마케팅 목표를 담은 앱을 창조해 이용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SNS를 브랜드앱에 연계하여 이용자가 쉽게 지인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파급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양수진 수석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발췌]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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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나노제품 표시제도 도입 시급”
: 삼성경제연구소 ‘2011 국가브랜드지수 조사 결과’(#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