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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3사 보다 41사(33.3%) 감소
상호변경 82사(유가증권시장 27사, 코스닥시장 55사) 2011년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82사로 전년(123사) 대비 41사(33.3%)가 감소함.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27사로 전년(40사) 대비 32.5% 감소하였으며, 코스닥시장은 55사로 전년(83사) 대비 33.7% 감소하였음 최근 5년간 상호변경 추세는 2007년에는 155사에서 2008년에는 183사로 18.1% 증가하였으나, 2009년 131사, 2010년 123사, 2011년에는 82사로 계속 감소하고 있음 영어식 표기 및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한 상호변경이 주종 2011년도에도 최근 트랜드처럼 글로벌시대에 맞게 영문상호로 바꾸는 회사가 많았으며, 회사업종을 표방하거나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신경영을 표방하기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가 주종을 이루었음(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한 상호변경 (깨끗한 나라(주) 등 40사 49%) ※ 언어별 유형 구분 : 국문 → 국문 8사, 국문 → 영문 12사, 영문 → 국문 9사, 영문 → 영문 53사 사업영역 확대 또는 전문화를 통한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기업합병을 한 후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팜스토리한냉 등 13사이며, 사업 활성화를 나타내기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대성에너지 등 10사임 지주사 또는 계열사의 이미지 통합을 위해 선진지주 등 9사가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대주주 변경 등 경영권 변화에 따라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5사가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회사분할, 지주사 전환의 사유로 각각 3사, 2사가 상호를 변경하였음 전략적 상호변경, 혼란을 주는 기업의 상호에 투자자 혼란 기업의 상호변경은 새로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실시하거나, 회사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호만을 보고 기업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며,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의 영문약자 상호, 국적불명의 합성어로 난해한 상호 및 영위사업이 모호한 상호 등과 같이 부적절한 상호는 투자자나 소비자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해 오히려 기업이미지를 실추시킬 수도 있음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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