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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18일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1시간을 가야 도착하는 작은 시골의 뜨마이(Thmey) 초등학교에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팀 30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공헌활동팀은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시험출장 공단직원 30명으로 캄보디아 시골학교 학생 100명에게 학용품과 선생님 교탁 등 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산책로에 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했다. 공단은 외국인고용허가제, 해외취업 등 국제업무 출장기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캄보디아의 상수도 시설이 부족해 식수난이 심각한 마을에 우물 2기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태국 에까마이 빈민가 골목 비전센타에 바닥 장판 교체와 방글라데시 뽀리풀 고아원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외국인근로자를 한국에 송출하는 15개 송출국가에 적합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매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손종배 노조위원장과 김대수 총무국장은 “직원들이 모금한 일일찻집 성금과 출장직원들이 기부한 돈을 밑천삼아 활동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시골학교 어린이 마음속에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아름답게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하여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국외에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http://www.hrdkorea.or.kr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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