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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20일 -- 부천시와 부천고용노동지청, 근로복지공단 부천지사 등 5개 기관은 공동으로, 20일 소규모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부천시청 인근상가지역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와 김포시에서 동시에 개최 되었으며, 부천시 행사에는 부천시청, 부천고용노동지청, 3개 사회보험공단 등의 기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이 금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부천시청, 김포시청, 부천고용노동지청 및 3개 사회보험 공단 지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부천 · 김포지역 사회보험 가입확대 협의회’ 개최 및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의결 한 후 전기관이 처음으로 참여한 자리라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월평균 보수 125만원 미만) 근로자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 및 근로자 부담 보험료의 3분의 1에서 2분의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월평균 보수가 35만원 이상 105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1/2, 10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의 근로자는 1/3까지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한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도 부담 보험료의 1/2, 1/3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박한권 부천시 재정경제국장은 “부천시는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가입확대를 위하여 리플릿 등 홍보자료를 관내 주민센터에 배포하는 등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사회보험가입확대 홍보에 적극 참여 하기로 하였다. 양정열 부천고용노동지청장은 “앞으로도 소규모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찾아가는 가입확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입유도를 위한 현장홍보를 집중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와 근로복지공단(www.kcomwel.or.kr), 국민연금공단(www.nps.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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