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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29일 -- 청주시 상당구(윤기민 구청장)와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오경숙 본부장)는 29일 오전 10시 상당구청장실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아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청장과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한 일자리 찾아주기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셋째 주 목요일(오전10시~낮12시)에 전문취업설계사 2명이 상당구청에 방문해 이동상담 지원과 직업능력 교육, 취업의식향상과 조직적응교육,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상당구는 사례관리전문요원을 통해 방문 상담시 취업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홍보하며 이동상담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생산적인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자활의욕상승과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숙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장은 “혼자 하면 어렵지만 함께하면 쉬워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의 새 길을 열어 취업의 문턱을 낮추고 취업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당구청장은 “행복한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다”며 “앞으로 일자리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청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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