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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모처럼의 연휴에 설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다수다. 연휴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골에 찾아가거나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등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즐거운 명절을 방해할 수 있는 몇 가지 명절증후군이 있으니 연휴 후의 피곤함, 노동 후의 근육통과 더불어 하지정맥류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장거리 운전은 연휴 후 하지의 불편함, 통증을 가져올 가능성이 큰 만큼 운전을 해야 한다면 더욱 주의해야겠다. 운전 중 고정된 자세, 하지정맥류 불러 운전 중 고정된 자세, 특히 다소 긴장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혈전이 정맥을 막아 혈액순환에 방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하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부종, 피로감 등이 발생하면서 방치할 경우 정맥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만큼 좋은 것이 없다.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차 밖으로 나가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해주면 다리의 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뿐만 아니라 운전 중 피곤함을 깨우는데도 효과적이다. 강남하지정맥류 나창현 원장은 “평소 조금만 서 있어도 다리가 잘 붓는 등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편이라면 운전 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운전 외에도 작업상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좋다”고 전한다. 더불어 연휴가 지나고 다리에 무거움이 느껴질 때 하면 좋은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무릎을 세운 채 자리에 앉아서 양손으로 종아리 전체를 오르내리듯 마사지해준다. 수건이나 페트병 같은 도구를 사용해도 좋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종아리 근육, 혈관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미 발생한 하지정맥류, 방치하면 계속 진행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다. 따라서 한 번 발병한 다음에는 저절로 치료되지 않아 예방과 더불어 관리 대책 또한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압박스타킹이나 먹는 약 등의 보존요법, 약물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단, 하지정맥류가 상당히 진행되어 이러한 보존요법으로는 큰 차도가 없는 경우라면 정맥류 근본수술법과 같은 수술이 불가피하다. 다행히 비교적 확실하고 재발률이 적은 근본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방법인 만큼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겠다. 강남하지정맥류 나창현 원장은 “정맥류 근본수술법은 수술 후 다리의 당김 증상이나 잔류 정맥이 거의 없어 피부 색소침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6시간 정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당일 귀가할 수 있어 시간적인 부담도 거의 없는 편이다”고 전한다. 즐거운 설 연휴, 100%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건강관리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 방법을 먼저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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