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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 거주 · 체류 중인 외국인의 자원봉사 욕구를 파악하여 단순한 외국어 봉사활동 외에 시설, 재능나눔 등의 활동을 참여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기획·지원하는 프로젝트 리더인 “글로벌 서포터즈 4기”를 오는 19일(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봉사단 “W”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국내 거주·체류 외국인과 한국어 포함 2개 국어가 가능한 내·외국인인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언어장벽을 최소화하여 외국인들이 서울 전역에서 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자원봉사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운영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운영팀과 외국인이 봉사활동시 의사소통을 도와주며 함께 활동하는 지원팀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이다(연장 가능). 활동기간 : 2012. 2월 ~ 12월 역할 : 외국인 자원봉사 활동 프로젝트 기획·운영(기획, 홍보, 준비, 실행, 평가, 활동 동행 등) 특전 -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분야별 전문교육 무료제공 - 자원봉사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실적관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무료참가, 문화행사 초청 등 - 리더쉽 향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추천 의무 : 교육 이수 및 1년 단위(월 2회 이상) 활동 필수 글로벌봉사단 활동사례 : 글로벌봉사단 “W”는 2011년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서울 표지판 오류 수정 봉사활동인 외국어 표기 옴부즈맨 등 10여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요리경연대회 자원봉사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주부와 외국인이 함께 요리경연대회를 펼치고, 지역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만들어진 요리를 함께 나눈 활동으로 내·외국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외국인 봉사자는 “도움을 받던 수혜자 입장에서 자원봉사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역할에 보람을 느끼며 한국문화에 더 친숙해 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http://volunteer.seoul.go.kr)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jooyaya8@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76-8478, 협력사업부 진선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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