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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3일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2년 제3단계공공근로를 시작하면서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4시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라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2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현장에 늘 잠재되어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활동을 위축시키고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 등의 재해를 이겨내고 피해가는 메뉴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지도원 교육서비스팀 이창한 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ppt자료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됐다. 길선복 일자리창출과장은 “하루에 6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생명을 잃고 25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통계를 통해 안전보건교육의 의미는 생명과 직결된 것인 만큼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일자리창출과는 지난 6일‘201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우선추진사업 30개, 공공서비스지원사업 13개, 공공생산성사업 24개의 사업장에 170명을 배정한바 있다. 출처: 청주시청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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