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의 위기 속에서 원유의 안정적 확보와 석유제품의 원활한 공급이 절실했던 당시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1976년 설.. 
S-Oil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의 위기 속에서 원유의 안정적 확보와 석유제품의 원활한 공급이 절실했던 당시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1976년 설립되었습니다. S-Oil은 울산광역시 공단 내에 40만평의 부지를 조성, 건설공사에 착수하여 회사를 설립한 지 4년 만인 1980년 5월에 정유공장의 상업가동을 시작하였고, 1981년 1월에는 윤활기유 공장이 상업가동에 들어감으로써『정유-윤활공장』의 가동체제를 갖추었습니다.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하루 58만배럴의 원유정제시설을 비롯, 하루 29만2천배럴의 중질유 분해·탈황시설(B-C Cracking Center), 연산 90만톤의 방향족시설, 연산 65만톤의 파라자일렌시설, 하루 2만4천배럴의 윤활기유시설 및 1천 5백배럴의 윤활유시설 등을 갖춘 정유회사로 발전하였습니다.
S-Oil은 외부적으로는 산유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를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원유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해외시장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본격적인 원유 임가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익성 및 가동율을 제고하였고 내수부문에서는 영업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1982년부터 흑자경영을 시현하여 안정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1987년 5월에는 상업가동 7년만에 기업공개를 단행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S-Oil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정유회사로 도약하기 위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설확장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경영의 질적고도화를 추구해 오고 있습니다.
1991년 5월 세계 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와 자본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원유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20년 장기 원유구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사우디 아람코사와의 합작을 바탕으로 약 1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대규모 B-C 크래킹센터의 건설을 추진, 1997년 4월 이를 준공함으로써 세계적인 첨단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선진국형 정유공장을 실현시켰습니다.
또한 1997년 12월에는 석유화학 기초유분인 파라자일렌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일렌센터의 건설을 완료함으로써 BTX(벤젠,톨루엔,자일렌)계열 제품의 고도화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특히 세계 석유산업계에서 성공적인 합작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는 사우디 아람코사의 합작관계는 국제 석유시장에서 S-Oil의 지명도와 신뢰도를 높여 해외영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아람코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기반의 창출 및 도약을 위한 해외투자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S-Oil은 1980년 9만 3천 배럴의 제1기 원유정제시설을 상업가동한 이후 2차례의 증설을 거쳐 하루 정제능력 58만배럴의 대형 정유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이에 상응하는 경질유 탈황시설과 휘발유 제조시설은 물론 최고급 윤활기유 제조시설과 BTX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S-Oil은 경질유제품 수요증가와 환경규제강화 등 시장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모든 생산제품을 경질화, 저유황화할 수 있는 대규모 B-C크래킹센터를 가동하고 있는 바, 이는 프랑스의 IFP기술을 응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투입하면서 처리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새로운 개념의 첨단 시설입니다.
S-Oil은 설립당시 첨단기술에 의한 자본집약적 산업인 고급 윤활기유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여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윤활기유의 자급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S-Oil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윤활기유 부문의 강점을 활용, 자동차용 윤활유외에 산업, 선박, 기계용 윤활유와 절연, 압연유 등 고품질의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윤활기유로부터 윤활유까지 일괄 생산-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S-Oil은 생산제품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1991년4월 나프타 개질공정 및 BTX생산시설을 상업가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한 증설과 공정개선을 통해 현재 나프타 개질시설은 하루 4만5천배럴, BTX생산시설은 연산 90만톤 규모의 시설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공장부지내에 단일공정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연산 65만톤의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자일렌(Xylene)센터의 건설을 완료, 석유화학부문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이 공장은 단위당 투자비 부담을 크게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BTX공정에서 나오는 저가의 Heavy Aromatics를 파라자일렌 생산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원료비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S-Oil은 휘발유 제조원가 절감은 물론 석유화학 하류부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Oil은 인간존중과 환경보존을 기업의 사명으로 인식하고 공장 건설단계에서부터 탈황시설, 첨단 폐수처리시설, 분진제거시설 등의 공해물질 제거시설을 완비하고 꾸준한 시설개선과 신공정 도입을 통해 환경친화적 제품생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Oil의 품질고급화 노력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 및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기업철학이 담겨있습니다.
S-Oil은 자체 환경방침을 제정하고 전 구성원이 환경경영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1996년 11월에는 모든 공정의 연료유,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 및 윤활유 완제품 생산과 관련하여 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환경경영 의지를 공인받았습니다.
S-Oil은 원유의 도입에서부터 생산, 저장,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이 환경경영체제하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기업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후발주자로 석유산업에 참여한 S-Oil은 석유산업 자유화가 거론되기 이전부터 소비자를 위한 경영만이 고착화된 내수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평가는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소비자 중심의 경영전략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S-Oil은 생산되는 모든 석유제품의 품질을 고급화함으로써 그동안 Seller\"\"s Market에 안주해 오던 국내 정유업계에 품질경쟁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석유산업을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업가동 초기부터 내수중심의 마켓팅 관행을 탈피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생산물량으로 50%수준, 금액으로 20억달러수준의 수출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정유산업은 곧 내수산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렸습니다.
S-Oil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경영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이익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적경영보다는 질적경영에 우선순위를 둔 경영합리화를 추구해 오면서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된 재무구조를 정착시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Oil은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극대화를 실현시켜 이러한 경영성과가 소비자와 주주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근 수년간 국내 상장사중 최고의 배당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고율 배당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S-Oil은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제수준에 손색없는 투명성을 확보하는 경영,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바탕을 둔 미래 Vision의 경영, 미래의 인재를 개발하는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수익성과 시장점유율의 조화를 통해 영업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중장기적으로 종합석유화학회사로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석유화학분야에 대한 확대를 적극 모색하며, 윤활기유 부문의 경쟁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세계 최고의 윤활기유 메이커로 발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태평양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전문 정유회사로 성장" 한다는 회사의 Vision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출처: S-Oi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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