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군데 면접을 봤습니다만..
경력이 3년 정도 됐어여.
여자구.. 결혼도 얼마전에 했죠.
일단 이력서에는 결혼 여부를 쓰지 않았고, 면접시
물어보면 결혼했다고 할 요량으로 갔죠.
첫번째 회사서는 결혼했느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죠.
그저 묻는 거에 대답이나 했어요.
그래도 경력이 3년 되고 그리고 특히 연봉을 작아도 감수한다고 말해서
어느 정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꼭 연락할꺼란 말도 들었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ㅜ_ㅜ
그리고.. 두번째 회사는 직원 몇 안되는 작은 회사였어요.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기에 같이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경력도 있고.. 연봉도 많이 안불렀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돌아가며
묻길래.. 차근차근 대답했죠..
아, 여기서는 결혼했냐고 묻길래 했다고 했죠.
그리고 목욜날 연락할꺼라더니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넘넘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어요.
면접 1차에서 떨어졌대요.. 이유도 딱짚어서 얘기 안해주더라구요.
그냥 면접점수가 낮게 나왔다는.. 그래서 다시한번 물었죠.
당신은 왜 나한테 낮은 점수를 줬느냐..
그 사람이 왈.. 다른 사람들은 와서 적극적으로 했대요..
직접 인터넷으로 무엇을 보여주기도 하고..
결론은 적극적이지 못해 떨어졌다는 얘기인거 같애요.
원래 면접은 그렇게 봐야하나요?
면접 수없이 봐도 계속 떨어지는 건 적극성.. 자신감이 없어서인걸까요?
무엇을 준비해갖고 가야하나요?
아님.. 역시.. 결혼한 여성이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답답하네요..
: 나만 힘든것 같았는데...
: 다우기술이 어떤 회산지 알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