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빠져요...
허탈하시겠군요
저 역시 대전에 대기업 연구소안의 디자인으로 지원(계약직)했었습니다.
시안작업한 거랑 보내야했는데,
역시 지방이라 그런지 연락이 왔더군요(지원자가 많지 않았던지^^?)
1년후 정규직으로 돌릴 생각이라 하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쪽의 디자이너가 빠지면서 업무가 지연되서
급하게 일이 추진되었고,
저는 개인 사정도 있었고...
면접보구 설 올라오는 길에 머리가 좀 복잡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지 말라고 더 길게도 말 안더군요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는 것이.....
한동안 다른데 일 알아보기가 싫더라구요
허탈하기도 하고,
다른덴 눈에 안찮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심정이었죠
저는 님과 다른 상황이었지만,
뭔가를 포기하고, 포기당해야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님께서 잃어버린 한달,
이상의 보답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그때 제 심정이 어떠했는지 알기에
님의 상심은 저의 배이상일거라 믿습니다.
화이링!!!
>저는 얼마전 면접을 4차까지 보고 막판에 떨어진 사람입니다...
>너무 맘에 들었던 회사고 직종이였기에...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면접에 응했습니다.
>원래는 3차까지 면접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근무조건 ,연봉 뭐 그런거 얘기한다고 오라길래 아~~합격이구나..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그런데 죄송하다며 뽑기가 너무 힘들어 2명으로 다시 면접을 본다나요..전 그중의 한명이었구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질문 세레들...흑흑
>나름대로 자신있게 대답하고 왔는데...똑 떨어져버렸습니다..
>그 회사땜에 여기저기 기회도 놓치고 한달을 매달렸는데....
>너무 너무 힘이 빠져서....이제는 어디다 이력서 제출하기도 싫네요...
>저도 첫직장이라 제가 원하는일을 하고자 고집부리는통에 안그래도 더 힘든데...
>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나요?
: 크레디트 플레너
: 면접왕초보 s1을 다녀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