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축하해주세요.
저 합격했습니다.
3000원내고 본 토정비결에 올해 직업을 바꿀 수라고 나왔었는데 맞아떨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그쪽 부서장으로부터 일단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고, 어제 최종적으로 인사부서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동안 결과를 기다리면서 답글 써주신 분들의 글 고맙게 잘 읽었고,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음주가 첫출근이어서 시간이 촉박하네요.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참. 사직서 쓰는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부장님이 사장님결재 맡으러 갔다가 반려되었다고 그러더군요.
아마도 제가 직접 면담신청해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업종이니까 굳이 나중에 만나기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여지껏 지내왔던 정든 회사인데 유종의 미를 거둬야죠.
엇그저께부터 슬슬 짐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굴러다니는 하드디스크에 자료정리하고 보던 책도 정리하고..
오늘 어떻게 하다보니 야근하고 있네요. 아 일은 지금 다 끝났어요.(내용이 얼마 안되는 일이라서...) 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야근일 것 같네요.
---------------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할겁니다.
다들 화이팅!!!!!
 | ||
|
: 타임즈미디어 면접을 보고 와서
: 최종면접까지 봤는데 불합격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