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이번에 졸업하는 일류대 학생인가 보군요.
취업이 힘드시죠?
요즘 시대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나름대로 능력과 개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무진장 애쓰는 사람들이죠.
연봉을 보고, 회사를 보고 무엇인가 안정적인 곳을 찾는다면 미래는 불안해 집니다.
요즘 회사들이 거의 대부분이 연봉제를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봉제의 비애가 시작되는거죠.
연봉제가 시작되면 회사에서 10년이상 근무는 불가능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5년도 힘들겁니다. 님이나 우리들은 아직 젊습니다. 자신이 원치 않는 업무를 하면서 한창나이를 소비하기엔 우리들은 모두 젊습니다.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돈을 향해 달려야 하는 것일까요?
냉철하게 생각해 보세요. 현실이 아니라 미래를 봐야 합니다.
당장 우리들은 돈이 궁하질 않습니다. 벤쳐든 중소기업이든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하면서 적어도 5년은 고생해보세요.
그러면 우리의 달라진 모습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향햔 시선이 빛날 것입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작은회사는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질수 있지만 깊이가 덜하고 대기업은 깊이가 있다고 하지요. 무엇이 우선일까요?
아직 우리들은 넓은 안목을 가질 시기이며 깊이는 차츰 만들어 가면 됩니다.
너무 대기업, 많은 연봉을 추구하지 마세요.
님이 얀센 떨어져도, 아니 지금 이순간 오늘 면접 잊어버리세요.
만약 떨어졌다, 그런데 난 이회사 영업직을 굳이 하고 싶다면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회사에 찾아가서 자신이 왜 영업직을 해야 하는지, 왜 얀센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지 그 사람들이 수긍가도록 해 보세요. 그래도 안 되면 그 회사와는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그 보다 과연 님이 그렇게 할 자신이 있는지 한 번 되돌아 보시면 해답은 간단할 것입니다.
제가 님을 질책하는것이 아니라 요즘 우리또래 젊음이들의 행방이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 젊습니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보다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 청년들이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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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다녀와서..
: 취직하기 힘들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