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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면접 봤던 곳 중에 하난데, 참고로 전 직장 다니고 있슴다.
결과적으로는 짜증나게 만드는 회사였슴다. 면접 들어가면 홈페이지에서 봤던 임모라는 회장이 관상쟁이처럼 가운데 버티고 앉아 있고 나머지 늙은이들 5-6명이 질문을 하는데, 주로 어학 실력을 평가하는 내용이 많아요.
저도 회사에 대한 내용을 달달 외워 가지고 갔는데, 그런 질문도 하긴 하지만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눈침다.
그런데 그 놈의 회사는 면접 시험 결과 발표를 안 해요. 붙은 사람들한테만 개인 통보를 해 주는 모양인데, 주제에 자부심은 많아가지고서리..
대리쯤 되는 인간이 자기 회사가 이렇게 끝내주는 회사다 어쩌다 하면서 껄떡거릴 겁니다.
암튼 행운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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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납니다! 가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답변부탁>
: 더존디지털웨어 어떤 곳입니까? (꼭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