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입장에서는 님에대한 뭔가를 봤기 때문에 서류전형을 통과시켰겠죠..
토익,토플,학벌 등등이 이유였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럼 회사에서 왜 날 서류전형을 통과시켰는지 분석을 하시구
결론을 내려 보세여..
결론을 내렸으면 그걸 면접날 더하지두 빼지두 말고 광고를 하는겁니다. 버벅 거린다구 머라구 하는사람 없으니까 차근차근히...
면접관들이 알아들으면 되는거져 뭐.
자신있게 아주 시원하게 면접을 봤다구 하면서 난 합격할거 같다는말씀하시는 분들 많던데 왜 그리 많이 떨어질까여?
자신감이 넘친 나머지 그걸 포장까지 하려는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분명 면접볼때 한발 뒤로 물러서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아는건 아는거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인정을 하고 대비책을 제시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더군여.
면접관들 산전수전 겪은 분들입니다. 찔러서 피 한방울 안 나올만치
완벽에 가까운거 보다는 어눌고 버벅대지만 그래도 신선한 모습을
보이는것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신선한 모습이란 꼬맹이들 거짓말 못하는것 처럼 솔직해야 한다는거겠져?
물론 자기 피알, 주관은 분명히 밝혀야 하구여.
회사라는 곳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 인간관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여. 그래서 그 진솔함이 더욱 절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허접 내용이었습니다.
구럼
뿅!
>저는 얼마전 **항공으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첫면접이였기에 엄청 떨리고 어리버리하게 굴었죠
>
>대답할때에도 ~~했구요. 이런식으로 대답하구
>발음이 꼬여서 버벅거리기도 하구요.
>같이 면접을 보던 사람들은 얼마나 똑부러지게 대답을 잘하던지
>떨어졌구나 체념을 했는데...
>합격 통보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
>님...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단편적인 말투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인 것같습니다.
>제가 아는 오빠(삼성에 근무하는)는 남자인데도 ~했구요.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합격했데요. 좀 버벅거리기도 했다구..
>
>이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저것도 하면 안되고...
>자꾸 이렇게 생각하면 면접시 경직되고 긴장될수 밖에 없겠죠.
>면접관들 이런 사소한것보다는 그 사람의 전체를 보려고 애쓰니까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참고로 면접관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게 뭔지 아세요?
>흔히들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20년동안 sk와 모 벤쳐 회사에서 면접관 하셨던 분 왈...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자가 얼마나 솔직하고 가식이 없는가하는 것이지 자신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가식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잘나도 더 이상 볼것도 없다는 것이 그분의 말씀이셨습니다.
>
>
 |
|
|
|
: 제발좀 도와 주세요~ 꼭 좀요~
: 제발좀 도와 주세요~ 꼭 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