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면접후기

작성자 | cryon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01.03.08

스카우트 여러분 안녕하세여 그렇게 면접후기를 찾았건만 아무도 리플을 달아주시지 않아서리..... 그냥 맨주먹 불끈쥐고 면접을 보고 왔슴다. 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되고저... 전 솔찍히 스카우트를 안지 얼마 안됐지만 글도 여러분글 읽음서 참 좋았슴다. 졸업후 심난했었는데.. 글서 여러분과 운영자님이 넘 감사합니다. 서론이 길었나봅니다. 본론으로 가서 서류 (참고로 저는 S/W개발직을 지원했음다 다른분야는 원서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서류가 3장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학력이나 가족사항같은걸 쓰는게 1장, 자기소개서가 1장, 특기사항 이라구해서 S/W나 네트워트 개발 경험이 1장.... 전 이 마지막 장에 학교에서 해봤던 프로젝트 썼음다 면접 역시 1:1면접이라 편했음다. 원래는2시였는데 저는 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 헤맬각오로 갔는데 넘 일찍 12시에 도착해서 1시도 못돼서 면접 봤슴다. 히궁 글도 밥안먹었음 같이 먹자고도 해주시고... 친절하셨음다. 질문은... 영어수준이B인데 이게 어느정도인가? 영어 텍스트로 된 툴은 무난하게 사용한다고 했더니 그럼 D수준이라구하더군여.... 히궁 글구 원서에 써있는 취미특기 외에 어떤걸 잘하는지 전공에 관해서는 써놓은 프로젝트를 보시면서 이것이 뭔지 하나만 물어 보셨음다. 글수 성적표를 보니 전공만 빨간밑줄이 있더군여 글구 옆에 4.5로 환산해놓은점수가..(저는 100점 만점을 사용한 성적표라) 글구 홈페이지는 만들줄 아는지?(다행히 저는 경험이 있어서리..) 또 봉사활동사항은 자발적인 것이었는지 왜 우리회사 오고싶은지 이런 정도 였음다. 웃으면서 면접을 봤고 회사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음다. 따뜻한 녹차도 주시구,,,, 글구 오늘에서야 연락이 왔음다. 19일부터 출근가능하냐구... 연봉은 생각했던거 보다 작지만 평소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던 회사라 글구 면접관님이 잘해주셔서 돈 더주는 벤처보다 여기로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소식이 왔음 좋겠군여 참 면접관님이 그러시더군여 신입은 면접때 별루 물어볼것이 없다구 경력은 했던 프로젝트나 실력을 마니 보지만 신입은 거의 모른다는 전제하에 보기때문에 그사람의 첫인상이나 성격같은걸 보게 된답니다. 같은 팀에 어울릴수 있는지를 마니 본다구여...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졸업한 분들께 히망을 드리고 싶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