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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선배님께 미안한건 잠시지만, 뭐 술한잔 같이 하면 풀리겠지요. 중요한건 자기가 할 일이 어느쪽이 맘에 드느냐가 더 중요할거 같네요.
그런데, 솔직히 제가 여쭤 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거든요.
제가 6월11일(월)날과 6월13일(수)날 각각 다른 회사(둘다 대기업입니다)에 면접을 봤는데, 연락이 아직없서 밤에 잠도 않오고, 밥맛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러던중, 6월18일(월)부터 제가 3일간 예비군 훈련을 가게 되어서, 답답한 마음에 두 회사 인사담당 분들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게 잘 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실례지만, 면접보고 며칠쯤 후에 합격 소식을 들었는지요? 그리고, 떨어지면, 연락도 않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글 읽어주신점 감사드리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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