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플러스라는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교육벤쳐기업인데 일반사무직으로 연락이 왓더군요
근데 6개월은 다른 제휴업체에 가서 경력을 쌓고(월급 80만원에 상여 400%)나면
본사에서 일하게 되고 월급도 올려준다는거예요.
저는 몹시 신이 나서 갔습니다.
그래서 가니깐 사무직은 아무리해도 사무직일뿐이고
경력도 쌓이지 않는다면서
전문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더군요.
특히 웹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니만
자기회사에서하는 웹디자인 과정을 등록하면
위에서 말씀드린 그 사무직을 알선해준다는것이예요.
그러면서 일단 등록을 하고 나서 기다리면
한달안에 자신들의 제휴업채에 취직을 시켜주니깐
수강료는 그 회사에서 취직해서 번 돈으로 내면 되니깐
부담이 없다는것이예요.
그러면서 카드로 당장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빨리 등록을 해야 좋은 일자리를 얻을수 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집에 가서 신중히 생각을 해본다고 하고
그 자리를 빠져 나왓습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고단수의 취업사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나요??
만약 235만원을 내고 웹마스터과정을 등록을 했는데
그 사람들이 등록비만 챙기고 취직알선을
안해주면 어쩝니까??저는 이 점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알아봐준다는 제휴업체 취직자리도
유명기업들이어서 좋은자리 같지만
거의 파견직으로 별로 좋은 일자리도 아니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취업시켜준다고 해놓고
컴퓨터학원에 등록시키는 신종 취업사기같으니
조심해서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기술면접?
: 네~~불행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