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일이지만 정말 사실입니다..
그렇게 구박을 하고선 모든면에서 해박하다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장께선 법정으로 보장된 면접비한푼 안주더군요..
저도 아무말 못하고 끝까지 참아낸 저의 인내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론
차라리 한바탕 싸움이나(?)하고 올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하지만 사장이 밉지 회사는 좋은 회사인것같습니다..겉으로 볼땐요..
제가 두번 면접가서 느낀 이 회사 분위기는 지나칠정도의 적막감..
그리고 생기없는듯한 직원들의 표정....
여직원도 저희보고 거의 속삭이듯이 좀 기다리라고 말하더군요..
그이유를 사장을 보고서야 왜 회사분위기가 그런지 알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일안하고 조금만 대화를 해도 큰 봉변당할겁니다..
그러니 흑자가 안날래야 안날수 없겠죠.. ^^
암튼 저도 이제 이런 면접에서 당한 한풀이보다는 빨리 좋은곳에 취업해서 여러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군요....
낼은 더 춥다고 하는군요... 아직 취업못한 분덜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겨울입니다..
그래도 우리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 정말 웃기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