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적성검사 한다는데..
축하드립니다.
같이 쎰 보겠군요. 그럼 경쟁자가 돼나?
하여간 제가 SSAT를 본 경험이 있어서(혹시 님도 경험이 있으시다면 아랫부분은 읽지 않으셔도 돼겠네요) 제가 아는 것만 말씀을 드릴께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배들에게 듣기로 적성검사는 저희가 중/고생 시절 경험한 IQ 검사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사실일거라고 추측됩니다.
SSAT는 1/2파트로 나누어서 보는데
파트 1은 거의 IQ테스트하고 비슷합니다.
수리영역은 주로 수열같은 규칙성찾기가 많이 나오고...
그리고 공간지각력 테스트는 꼭 나오죠(입체도형을 이리저리 돌려놓고 같은 것을 찾는거...제가 듣기론 이 분야가 IQ측정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더군요)
또 두 수치를 주어주고 어느것이 큰지를 밝히는 문제도 있었어요. 쉬울 거 같지만 의외로 어렵더군요. 보기 중 4번이 항상 '대소를 판정할 수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파트 2가 업무적성검산가 그런 명칭이었는데...형태는 상황을 하나 주어주고 나서 보기 중 가장 바람직한 방법과 가장 좋지않은 방법을 각 한개씩 고르는 문제였는데요...(예를 들자면 "상사가 부정을 저지르는 것을 우연히 알게됐다. 니 어캐할래?"하는 식의) 이것도 상당히 머리가 아프더군요. 출제자가 어떤 식의 대답을 요구하는지 모르기때문에...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정답"을 찾으려고 머리굴리다 두통만 생겼죠...
어쨌든 파트 1은 답이 있는 문제지만, 파트 2는 정답이란게 있을 수 없고 단지 그 사람의 생각 패턴을 읽어내자는 것이니까 '솔직히', 또는 본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보기를 답으로 고르면 되는거 같아요.
어떻게, 좀 도움이 되시는지....합격 기원드리겠습니다.
: [답변] 저도 동감입니다.
: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