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몇자 적습니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우리 회사 임원분들과 회식할 자리가 있었는데 그날이 마침 신입사원 면접이 있던 날이었죠.
당연히 그날의 면접 상황이 술자리의 화두가 되었고....
임원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제는 영어점수가 어떻고 학점이 어떻고 하는것은 가장 최소한의 서류전형의 커트라인이고 면접에 임하는 피면접자의 자세가 당락을 좌우하더군요.
예를 들어 편모 슬하에서 자란 아들(무척 의지가 강하다고 인식)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며 고학한 친구
토목과에 홍일점으로 다닌 여학생
외국여행 경험이 많은 친구
결국 임원들의 눈은 이사람이 과연 자신만의 의지로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질이 있나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갖고 있다는 거죠.
면접을 앞둔 후배 여러분,
여러분 앞에 마주한 면접위원들을 면접 위원으로 생각치 말고 아버지나 삼촌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비젼과 의지를 당당하게 밝히는 자리로 생각하세요. 그럼 여러분께 좋은 기회가 찾아들겁니다.
: 종신보험영업에 대해서...
: 면접결과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