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P&G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30분은 한국분과 면접을 하고 또 30분은 외국분과 면접을 했습니다.
제가 받은 인상 그리고 담당자에게 여쭤본 대로라면
영어가 그리 중요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외국분과 면접을 할때는 100% 영어로 진행되고
그리고 아주 상세한 것을 묻습니다.
저도 뭐라고 얘기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하여튼 쉽지 않더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P&G에 응시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면접의 기회를 얻었는데, 인터뷰 3번인데 한 번에
>한 시간씩, 그것두 거의 영어로 본다는군요..-_-;
>암울합니다. 저 밑의 어떤 경험자님 말씀으론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피앤지나 기타 다른 회사 보신 분들 영어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방식), 질문내용은 어떤지 과연
>영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가능성이 있는 건지
>조언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단서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더 아프겠죠?
: 그게 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