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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지가지합니다.
환장합니다.
기가찹니다.
이런 말 정말 여러번 했고 욕이 목까지 넘어옵니다.
기업들이 배가 부른 것이 아니고 중소기업이 배지가 부른거죠
쥐방울 만한 기업에서 뭐 그렇게 원하는게 많은지
그러니까 중소기업에서 못 벗어나지...하는 생각이 진짜 머리를 '땅땅'때립니다.
물론 규모가 작아도 건실한 기업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요
Blind 면접이네 뭐네 해도 결국은 다 면접자 맘이더이다.
오라해서 가면 내일로 연기해야 될 것 같다며 담당자 부재.
3차면접후에도 한 번 더 면접이 있을 것 같다며 내일 한 번 더 오시라고?
대기업도 아닌데 실무진 부서장 사장 말고 또 있나?
면접 중간 담배피우는 쌩 기본이 안된 면접관이 있질 않나?
채용 안할꺼믄 말지 왜 악담은 하고 지X입니까?
취업하기 힘들겠다는둥,이력서가 엉망이라는 둥
삼일만 업무를 같이 해보고 채용하겠다는 둥
(기업 OJT가 중소기업은 하룬가?)
면접은 왜 오라고 하냐고
지금까지 20군데 넘게 면접을 봤는데 그 흔한 면접비 주는데 한 곳도 없었어요
잘 나간다,코스닥 등록법인이다 해도
참내....
땅파서 면접보러가나?
기본이 안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실태!
아~ 씨X!
대기업으로 목숨걸고 도전해서 가야겠습니다.
아니면 유승준처럼 이 나라를 버릴까도 심각히 고민할 정돕니다.
현재 구직중인 모든 취업 준비생 여러분 100인이하 사업장에서의 면접 요청은 신중하게 고려해 보세요.
설사 코스닥등록법인이라할지라도...
아무리 급해도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고
긴 인생 여정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울 수는 없잖아요?
너무나 답답한 구직자의 한탄이었습니다.
: 장난하는 회사 싹 망해라.
: 우리 서로 황당한 회사들 정보 교환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