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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여러군데 면접 봣습니다.
한...5군데정도? 다 떨어졌지만요..ㅠㅠ
물론 고졸이라는 학력에 겁도없이
대기업면접을 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채용공고에
고졸도 뽑는다고 그래서 갔지만
저랑 면접본 사람들 대부분이 대졸자 였습니다.
다 좋아요 좋습니다.
하지만 면접볼때 왠지 모르게
저한텐 별로 질문도 안하고 대졸자들한테만 질문많이하고 그러는거 같아서
기분 나쁩니다. 왠지 무시하는 말투구요
그럴꺼면 차라리 대졸만뽑는다고 그러던가
왜 고졸인거 알면서 면접보라고 오라고 해놓고 그딴식으로 면접보는지...
그리구 면접볼때 긴장하는건 당연한건데
뭐 내성적이라느니 조용하다느니 그럽니까?! 지들이 사람한번보고 판단할수있나?
물론 그리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조용한성격도 아닌데 쳇..
외향적인사람이 있으면 내향적인 사람도 있고 그런게지..
그리구 나 사는데 알면서 면접보라고 오라고 해놓고
왜 집이 멀어서 힘들겠다느니 그딴 소리를 하는지
내가 괜찮다는데 지들이 먼상관이람..
암튼 진짜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이제 면접보러 가기도 겁나고. 으찌해야하나...ㅠㅠ
: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 회사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