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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저의 취업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답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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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사이트가 있다는 걸 어제 알고 글을 읽다보니 저도 한번 글을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웹 프로그래밍을 본업으로 하려고 취업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졸업식을 남겨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졸업점을 4.2이상을 받고 졸업하게 되었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며 웹 프로그래밍쪽으로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면서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이 높이사 친구들보다 취업을 일찍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취업을 한번 했다가 그만두고 개인사정으로 대전으로 취업을 하려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온지는 12월달에 내려왔습니다. 이제 3개월정도 지나가다보니 점점 초조해 지고 답답합니다.
면접은 본곳마다 다 붙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고민이 되더군요.
저는 빨리 취업하고 싶은생각에 이곳저곳 제 계통일이라면 무조건 다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서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급여가 다 같이 짜다는 생각과 기본적인 중식제공이라든지 퇴직금없는정도는 물론이고 출퇴근시간도 빡빡한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제가 철이 덜 들은 것인가요?
저는 두번째 취업이라서 이번 취업은 분명코 대기업이나 비젼있는 회사를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보다는 미래가 있는 회사를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기도 해서 그쪽으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쪽이라면 웹 에이전시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본 곳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면접관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퇴직금 없고, 연봉제 1300만원 중식,석식제공 없고, 토요일 격주휴무, 인턴 2개월에 야간근무도 하기를 바라고 있더군요.
이 회사뿐만아니라 다른 웹 에이전시 면접때도 이런 종류의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회사를 들어가야 하나요?
이 웹 에이전시를 보기 전에 다른 회사를 면접봤었는데요 거기는 SI업체로 서울에 본사가 있고 지금 막 빌딩에 임대를 받아서 회사를 차리려고 준비중인 회사였습니다. 그 회사는 퇴직금주고 토요일 격주휴무더군요 급여도 웹에이전시보다는 많은것 같고 그런데 SI면 파견직이라고 들었는데 파견직은 체질적으로 싫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런 SI업체는 들어가서 배울것도 많아서 제 자신에게 미래를 위해 많은 도움도 될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게 생각해야 맞는건지요?
제가 아직 SI업체쪽은 들어가보지 못해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민도 되고 다른곳으로 다시 더 알아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웹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이라면 웹 에이전시와 SI업체중 어느 회사를 가야 비젼이있다고 보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회사 초생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가 연구소쪽으로도 관심도 있어서 그쪽도 냈지만 연락은 아직 없고 대덕 테크노벨리쪽에 괜찮은 웹 에이전시가 있더라구요. 모든 환경근무조건이 좋습니다. 퇴직금을 기본으로 음식도 제공하고 휴가제도 있고 통근버스까지 운행합니다. 대전에서는 꽤 잘나가는 회사인것 같은데 이력서를 낸지 두달이 다 지나가도록 연락이 없는데 이건 분명 떨어진것 같은데 아직 마감이 이번달까지로 되어 있어서 희망을 걸고 있긴 합니다.
어떻게든 빨리 취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 궁금하게 또 생겼어요.
: 어느 회사를 가야 하나요? 저의 미래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