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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면접을 봤는데 면접실에 한명씩 들어가서 다섯분의 임원들이
면접을 보더군요.
그런데 다른 지원자들 보다 제가 면접 시간이 너무 길었던거같습니다.
순간 생각하지 못했던 말까지 하게됐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은 10분에서 15분정도 봤지만
전 20분 이상 소요가 된듯 싶습니다.
임원들이 번갈아 가며 질문을 하고 또 한편으론 서로 눈치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러면서...."예 알겠습니다." 하고는 면접이 끝이났습니다.
제가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인데. 질문의 내용과 많이 벗어난 답변을 했다는게 불안하네요.
이럴경우 임원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굼합니다.
좋은 이미지는 아니겠죠~? ㅠㅠ
: 외국계 면접 특별한거 없더군요...
: 우울하지 않은 백조의 나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