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이래저래 탈도많고 말도 많은 분야중 하나 학습지회사....탈도 많고 말이 많을수 밖에 없고...그 경영행태 방식을 보자면 다단계나 피라미드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 싶다......갠적으로 교육분야에 대해 관심도 많고 나중에 교육사업관련 일을 해보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만해오다가 그쪽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으려면 더이상 이직을 늦추면 안될거 과감히 결단 학습지 회사에 발 들여 놓았다 정말 학습지 선생들이 얼마나 안팍으로 열악한 대우와 처우에 놓여 있는지 생생 실감 때려친 지금....제정신(?)이라면 당장에 때려치지 않을수 없는 왜 이따위로 운영되는 학습지회사들이 아직도 망하지 않고 건재(?)하고 있는지 너무나 의아할 따름이다...
일단 수수료에 대해 밝히자면 교재비의 많아야 30%를 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한달에 만원도 안되거나 만원 조금 넘는것이 학습지 선생의 수수료이다...더 적나라게 말하면 한 과목당 한달에 만원의 수수료가 떨어지는 꼴이고 학습지 선생이 한달에 4번 방문하도록 되어 있으니 그사람의 한회 방문당 수수료는 2500원꼴이라고 보면 된다......허허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말그대로 박리다매(?)방식으로라도 어쨌든 서민들도 사교육관련 그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준다는 고상한(?) 생각으로 이 어이없는 수수료율에 대해서는 일단 참고(?) 넘어갈수도 있다 .....어쨌든 학습지의 컨셉은 바로 이렇다 학습지는 교재 자체가 선생이 별 필요없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학생이 스스로 규칙적으로 문제를 풀고 해독하면서 지식을 쌓게 해주는 학습교재인것이다...교재 자체가 선생의 역활을 하고 있다며 선생들은 하나도 할것이 없는듯 얘기하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내보기엔 차라리 학습지 배달원이라 불리우는편이 모든면에서 선생들한테 훨씬 실속이 있겠다 싶다.....솔직히 말해서 학습지 회사란곳 전혀 선생을 선생이라고 생각하고 대우할 생각도 없으면서 그저 사람뽑아놓고는 그 앞에 XX선생이라는 수식어 하나 붙여주고 수수료 대비 배달만 해도 될일에 티칭업무와 상담업무에 영업까정 모든 업무를 다 시켜가며 마구 부려먹는다고 밖에 볼수 없다.....다시 말하지만 암만봐도 학습지 배달원이라 명하는것이 학습지 선생들한테 그나마 실속(?)있는 조치라 하겠다...막말로 학습지 배달원한테도 교재비의 30%인 한달에 만원은 떼주어여 그사람도 생활을 할것 아닌가?? 학습지 선생이라고 선생자 붙여놓고는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빌어 사측이나 고객이나 별별 온갖 역활을 다 맡기고 강요해대니 중간에서 참으로 억울하고 불합리한 입장에 처해있는 학습지 선생들....한마디로 불쌍타...ㅉㅉ
갠적으로 놀란(?) 또하나의 학습지회사의 조직원을 상대로 하는 학을뗄 만큼 인색하고 졸렬한 장사아치같은 행태.....처음 면접을 볼때 사무실에 놓여진 학습지 회사의 로고가 박힌 온갖 종류의 프로모션 상품들....난 당연히 회사측에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등한테 지원해주는 경품일거라 생각했다.....그 모든것을 다 선생 개개인이 일일이 돈을 주고 구입하는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한달에 돈만원 떨어지는 그 선생들한테 그 경품조차도 돈을 주고 사게 하는....정말 정내미가 뚝 떨어진다는 말밖에.......게다가 이렇게 크고작은 경품에 중독(?)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시도 때도 없이 경품을 요구해대고.....그것에 일일이 대응해주는 선생들을 태도 정말 맘에 안든다..... 학습지 회사 물론 자신들은 경품으로 인해 땡전 한푼 손해는 커녕 그마저도 자신들에게 돈이 되기에 그따위 행동들이 전혀 교육적이지 않음을 누구보다 더 잘알면서도 전혀 개선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어 보이니...참 이따위 기업이 교육기업인지....ㅉㅉ
공부를 학습지 선생을 위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하는것인데 무슨 공부한 댓가(?) 스티커 다 붙였으니 뭘 잘했으니 등등 자질구레한 이유를 붙여가며 틈만나면 선물을 요구하는 아이들을 볼때면 정말 도데체 이렇게 해서라도 아이들을 붙잡아 두어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돈문제가 아니라 정말 과연 이런 영업방식이 교육적인가 하는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공부하는지 망각케 아이나 학부모나 선생 모두에게 졸렬한 마케팅방식이라는 생각을 ,...선물 선물 틈만나면 떠들어대는 학생들을 볼때마다 학습지 선생들이나 학부모나 참 애버릇한번 더럽게 들려놨네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는....
미수회원 문제.....도무지 학습지 회사란곳은 선생들한테 모든것을 떠 넘기고는 팔짱만 끼고 앉아 너무나 편하게 장사해 먹는곳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게 만드는 것이 모든것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미수회원 문제다......일단 미수회원이 발생하면 미수회원으로 등록해놓고 한달이내에 입금이 안되면 자동 휴예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회원들이 미납한 금액을 선생이 받아내서 입금시켜야 한다...그래서 간혹 학습지 선생하다가 빚지고 나온다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휴예를 쓰면 안된다면 지국장이하 난리를 쳐대니 입회가 휴예한 회원만큼 대응되지 못하면 말 그대로 가라회원을 만들던지 해서라도 일단 선생돈을 꼴아 박도록 하는 것이다. 휴예를 시켜버리면 물론 회사의 영업이익측면에서 보면 회원휴예가 서로에게 좋을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오직 실적대비 수수료로 선생들 임금 때문에 땡전한푼 더 나갈일 없는 회사로서도 그닥 큰 피해를 볼일도 없는데 학습지 회사측에서는 무조건 선생한테 그 책임을 물으면 마감시 휴예는 절대 용납을 못해준다는 식으로 나오며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선생돈을 꼴아박게 해놓게 만들고 미수금은 선생월급에서 공제되서 수수료를 준다,,,,이때 하나의 의문 왜 미수금을 일단 선생 수수료에서 제했으면 관리수수료 부분은 돌려줘야 하는게 정상인데....관리수수료 마저 꿀꺽하는지....이에 대한 질문을 해도 지국장은 모른다고 하고 본사에 질문을 해도 답변이 전혀 없더군....미수금을 선생돈에서 공제하는건 일단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에 포함되어 있는 관리 수수료 부분은 선생한테 당연히 돌려 줘야 하는게 마땅하지 않은가?? 왜 그것마저도 회사에서 꿀꺽하는지 난 도저히 이해불가,....참 교활한 그네들의 수작에 혀를 내두를 뿐이고 도데체 미수회원돈을 왜 선생이 일일이 돌아아다니며 받아내게 하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당연히 본사측에서 회원관리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관리에도 시간이 없는 선생들한테 별별것을 다 떠넘기며 부려먹다 못해 심지어 미수회원 돈을 받아내서 입금시키는 일까정...참 도무지 학습지 회사 그 선생들 부려먹는 수준은 거의 학을떼 지경이다.....회원관리에 영업에 온갖 행정적인 업무와 잡무 그 모든것을 다 선생들한테 떠 넘기며 지들은 교육이 어쩌니 저쩌니 해가며 팔짱을끼고 앉아 말그대로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장사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학습지 회사, 선생에 대한 단상..... 아주 잠깐 이지만 몸담았던 학습지 회사...정말 그 조직운영과 조직에 대한 엄청난 착취구조....난 도무지 왜 이런 회사가 아직도 망하고 있지 않은지 이해불가로 내가 돈이 넘쳐나 그돈을 쓰레기통에 처박을 지언정 이런 회사가 유지되는데 절대루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아주 확고해졌다고나 할까?? 물론 학습지 회사에 있어본 결과 함량미달의 학습지 선생들 상당수 있다 . 여기서 내가 말하는 함량미달이란 인간성을 제외한 그들의 지적수준을 의미하는것이다...허나 이런 학습지교사에 함량미달의 자질을 문제삼기엔 학습지 회사의 조직 경영행태는 이루 말할수 없이 허접하고 그 졸렬하기 이루 말할수 없이 조직원을 착취하는 구조이다... 그 내부시스템은 엉망진장 주먹구구식으로 얼마나 학습지 선생을 혹사시키는것 수작엔 혀를 내두를 지경이고 그런 회사가 교육문화기업을 꿈꾸다며 어쩐다 꼴깝을 떠는데 쓴 웃음이 나온다......이런 조직원의 착취와 혹사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이런 비윤리적인 기업이 사회적으로 크게 볼때 과연 더욱더 성장하고 오랜시간 존재할 가치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없다. 정말 거시적으로 이나라 교육을 위해서도 물론이고 경제환경과 고용환경의 건전화를 위해서도 이따위로 운영되는 학습지 회사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단언한다!!
: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신입 3개월째.. 여러분들은 어때요?
: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