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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외국계 회사에서 1년 조금넘게 일을하다 올해초 그만두엇는데 재취업
정말 힘들다는거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몇가지 사항에 대해 조언바랍니다.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1. 서류전형 관련 - 성공률 40%
2, 면접 - 자꾸 떨어지네요
3. 경력 - 외국회사 무역부서에서 1년 조금넘게 일햇는데 경력 신입으로 해야하는지 아님
경력을 말해야하는지? 회사입장에서 신입보다 기본이 갖추어진게 낮이않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스펙을 말씀드리면
1. 지방대 -중위권 (영문학)
2. 외국유학 - 대학졸업 (마케팅)
3. 토익: 920 -940점대
4. 영어말하기대회 상장 (10개이상)
5. 외국거주경력 (초딩때까지)
저는 솔직히 어중간한 케이스여서 미치겟습니다. 지방대라서 공부안한거 늦공부 터져서 외국유학을 갖고 외국에서 대학졸업하고 국내에서는 영어학사학위를 받았구요. 경쟁력갖출려고 대회란대회 이잡듣이 나가서 영어 상장모으기까지 했습니다. (차라리 서울 중상위권대학 나오신분이 훨씬낳은것 같아요) 혹시 취업할때 도움이 될까해서요. 대기업에 넣으면 지방대라 무조건 서류전형에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면접보면 지방이고 그래서 만만해서 불러놓고는 영어시켜보면 ... 솔직히 영어 완벽히 잘하는사람 필요없어서 그런지 부담스러워합니다. 제가 가진 패키지는 지방대지만 실력잇는 친구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중간에 끼워서 갈데없는 신세가 된것같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 외모가지고 이렇쿵저렇쿵하는지 저는 머리 스포츠인데 ...머리가 짧아서 어쩌느니 저쩌느니.....염색한것도 아니고...일하는데 뭐가지장이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않네요.
재취업 가능할까요? 그리고 리플달고 싶으신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정말 답답해서 미치겟네요.
: 삼성전자 면접 족보입니다.
: 연봉 따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