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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님, 최용식님의 글에 어이가 없어 한마디합니다. 최초에 글을 올리
신 분이 무슨 자기 잘났다고 글 올린것도 아니고.... 물론 현재의 취업상황
이 여러모로 어렵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무슨 양심불량이니 욕까지 하면
서 불만을 털어놓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직업선택의 자유니 그런 고상한
말 늘어놓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은 어디 원하는 회사 몇군데만 선택해서
지원합니까?(물론 그런분들도 계시지요. 금융자격증 취득하고 증권사를
희망한다든지..) 하지만 초기에 그다지 원하지 않는 회사라도 미래가 불
투명하니까 원서 내고 최종합격까지 했다고 합시다. 그 후에 가고 싶은
기업에서 면접의 기회가 왔는데 미취업자를 위해서 과감히 (무슨 자선사
업가도 아니고) 자신의 선택을 포기하라는 말입니까? 웃겨서 말이 안나오
는군요. 그런식으로 불만을 털어놓는 것 자체가 한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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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전혀 부르지 않는 사자가....
: 솔직해 지는 게 좋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