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전혀 부르지 않는 사자가....
님의 의견 옳으신 얘기십니다.
정글에서는 사자와 같은 절대 강자는 룰을 지켜야 한다는 얘기....
근데, 우리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당연히 배가 부르면 딴 곳에 눈이
안 가게 되어있죠? 그러나 먹은 게 성이 안 차면 어떻게 해야 하죠?
역시 당연히 다른 사냥감을 죽어라 찾아 다녀야 하겠죠...
그리고 회사 몇 군데 합격했다고 해서, 이 사회에서 강자가 되는겁니까?
제발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서 다시 한번 구직의 장정에 도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물론 우리 모두 이왕이면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정말
>몸부림이라고 할 만큼 애쓰고 있습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이라고요? 그말에도 동감입니다.
>
>하지만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정글에서도 일정한 룰은 존재한
>답니다. 즉 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
>아무리 사회가 치열한 생존경쟁을 요구한다고 해도, 적어도 이 정도의
>규칙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물론 정말 자신이 입사를 희망했던 곳이라면 혹시 모르겠지만
>단지 자뻑을 위해 혹은 면접비 몇푼을 위해 서류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고 이런 일은 없어야 겠죠.
>
>이런 비슷한 글 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모사의 인사채용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최정합격자 발표후에는 결원이 생기더라도 절대루
>추가합격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
>맨처음 글올리신 분은 어떤 이유로 자신의 말대로 이러한 구직행태를
>보였는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이런 정도의 생각은 가지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최종합격 한곳 이상 하신 분들)도 이글 읽고 반성 혹은 생각 한번쯤은 해보세요.
>
: 제화회사** 면접본 경험있으신분...
: 한심한 몇몇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