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일 음성까지 면접보러 갑니다.
어떻게 가는지 가타부타 말이 없더군요
고속버스 타고 장해원까지 가서 그냥 택시 타라고 합디다
전화하니깐
근데 면접시간이 5시까지던데 6시간이상 면접 보는겁니까?
서울에서도 그러셨나요?
뭐 물어봤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다행이군요..
>어제 면접이 있어서 서울에 하루 더 머물러 있답니다.
>
>보통 서울로 면접보러 올때면 새벽기차를 탑니다.
>괜히 아침에 버스 타고 올라오다가 막히면 누가 책임집니까?
>비행기 타자니 지출이 넘 심하고........
>광주역 출발 저녁 11시50분........서울역 도착 새벽 4시 40분.......
>서울역에서 5시까지 방황...........지하철 타고 면접볼 회사도착......
>근처 PC방에 들어와 여기저기 취업사이트 뒤적뒤적......
>면접보러 갑니다..........
>기차안에서 잠 좀 잘려면 술취한 아저씨들 말걸고 코 심하게 골고.........잠을 제대로 못자니 당근 눈은 빨간상태겠죠......
>좋지도 못한 컨디션 하에서 면접을 보면 결과는 아시겠죠^^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되서 괜찮습니다. 지방대생으로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제는 더 많이 든답니다.
>한독같은 경우에 저도 서류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보통 서류패스는 메일로 보내주는데 메일이 안왔더라구요......
>우~~~~~~~~~떨어졌군..하는 맘에 걍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니 서류패스 했더라구요....그리고 전보는 저도 어제 받았습니다.
>님의 글은 잘읽어보았는데 설상가상이라는 표현이 맞을꺼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서류전형 결과가 나올때는 꼭 홈페이지를 들어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일이나 서신으로 연락주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피해본 사람들도 간혹 있는거 같더라구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주머니에 돈도 떨어져 가네요.....
>빨리 취업을 해야할텐데......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들 힘내자구요......Fighting!!!
>
: 면접보신분
: 면접보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