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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이 확실하고 나서....
그 날이 화요일이였습니다. 저번주 말입니다.
회사에 다음주 그러니까 이번주 오늘 출근이 결정되어...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토요일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ㅠ.ㅠ
뭐라고 하더라...ㅠ.ㅠ
회사가 급해서 다른 사람을 뽑아서 썼다고...월요일날 가올까봐 전화를 줬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면접까지 합격했다고 월요일날 오라고 하셨던 분들이 갑자기 토요일날 그것도 오후에 전화로 통보라니...
정말 할말도 없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이럴 수도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곳에서 꼭 와달라고 원장님까지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가겠다고 전화했었구요...
도대체 이젠 분하기 까지 합니다...
집에 회사 취업했다고 다 얘기했는데요..ㅠ.ㅠ 어머니 저 오늘 출근하는 줄 아십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상하게 잘 되는 일이 하나도 없군요...ㅠ.ㅠ
: 어학연수 경험도 헛것....ㅜ.ㅜ
: 면접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