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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귀국하여 여기 저기 원서를 넣고 있어요..
일본에서 1년 6개월 살았는데 그래서 회화는 자신있다고 생각했
는데... 힘들군요..
첫 면접..떨리는 마음에 3시간 걸려서 갔습니다.(시골에 살고 있는터라)
서류전형에서 7명 뽑았다고 하더군요..
면접을 보는데 왜그리 떨리던지..제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더군요..
일본어로 면접을 봤는데 그날따라 정말 말이 안떨어 지더군요..ㅜ.ㅜ
더 황당한 것은 그다음날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는데 분명 원서 마감해서 면접본 것인데 다음날 27일까지 연장되어있는거..허걱
면접은25일에 시행했는데 원서마감이 27일인 상황은 무슨 상황인고..
계약직 뽑으면서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서럽더군요..
최근에 스카웃제의가 있었는데 자산4억에 매출1억이라는곳인데
과연 이런곳을 믿을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좀 있다가 면접보러 안가겠다고 전화 해야하는데...
괜스리 가진거 없으면서 뜅기는 꼴이라 한심 또 한심스러워요..
: 마사회 필기시험은..? 그리고 연봉은...?
: 가보지도 못하고 어이없는 전화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