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답변은 아니구 질문이여

작성자 | yium79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1.11.17

동신은 개인면접입니다. 지금까지 집단면접만 봐온지라...좀 특이하더라구요.. 자기소개며 회사에 관한 이런것 저런것 빠삭하게 외우고 공부하고 안락사며 의료보험이며...노사분쟁..뭐 이런거까지 대충 공부하고 갔는데.. 1차 면접에선 그냥 분위기 좋게 얘기합니다. 5~10분 정도 되는데..저 담당 면접관님은 그냥 편하게 하라고 하시면서 분위기 화기애애 했습니다. 황수정의 약물과 요즘 엄정화 노래를 듣고 계시며 저도 모르는 김선아 노래를 듣고 지오디가 곧 나온다는 것도 아시더라구요..면접이 아니라 그냥 한 참 웃다가 잘 할 수 있겠냐 해서 그렇다고 하고 나왔어요..--;; 아예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했더니만 다른 분들에게도 편하게 하셨나보더라구요. 아주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개인 면접이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 사람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집단 면접 처럼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니거든요..길게는 15분도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요 2차면접은 임원분들께서 보십니다. 두 분이 앉아 계실꺼에요 처음엔 1명 또는 2명 보던것이 시간이 갈 수록 사람이 너무 밀려서리 3~4명까지도 들어 갔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전공에 관한거 물어 보셨구요. 그냥 자기 소개서에 있던거중 특징적인거 이런거 물어 보십니다. 그냥 특별히 따로 준비할 것은 없는듯 하네요.. 어떤 분은 한 시간 반도 했구요 저희는 뽑을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10분만에 끝내시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이름많이 들어본 회사는 아니지만 백신쪽만들고 해서 영업하기도 편할꺼라는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화이팅~~~!! > >저도 동신제약에 월욜날 면접가거든요, 저는 영업인데요... >동신제약에 대해서 자료가 넘 없죠?! >혹시 괜찮으시면 토욜날 면접다녀와서 글좀 올려주시겠어요? 저도 넘 떨리구 그렇거든요... 첫면접이라서요... >부탁드립니다. > >>흑흑.. >>모 은행으로 인해 글이 뒤로 밀렸어요.. >> >>품질관리가 정확히 어떤것을 하는지 아시는 분은 제발알려주세요. 동신제약에 대해서두요.. >>토욜이 면접인데.. 아는게 없어요... >>제발 아시는 분은 리플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