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건방떨지맙시다!!! 당신은 배아픈가?

작성자 | ORTEGA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01.12.03

> > >>글쎄여..그런 고민은 이런 사이트 말고도 다른 곳에서 정보 수집하면 되지 않을까여..여긴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지 취업한 사람들의 사이트가 아니랍니다.취업을 못한 사람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실텐데..어딜갈지 고민한다는 글치고 성의 있는 글은 거의 없더군여..단지 자기에게 도움을 달라..단지 그것뿐이더군여...그 글을 읽게 될 더 많은 미취업생들에게 조언은 커녕 조언을 바란다는 무성의한 글...자기가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거기서 얻은 노하우는 뭔지..이런 정보를 제공할 생각은 없고 자기에게 이로운 정보만 받으면 되는 건지.. >물론 게중에 몇몇은 약간의 배려심이 어린 글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 씁쓸하군여.. >저 역시 어딘가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입장에서 그런 고민을 차마 이 사이트에서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던데....그런 고민은 다른 데다가 글을 올리세여..무심코 올린 글 땜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지여...결코 그 사람들이 속이 좁아서 그런 게 아니란건 초등학생이라도 알거 같은데여.. > >> 윗분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취업준비생으로서 평소에 정보를 자주 접하던 이곳에 자신의 궁금증을 물을수는 있겠지만,,,,,,,, 몇군데 붙었는데 고민이라는 글 중에서 성의있는 글은 그다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답변조차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잘 알고 있는 분야라도 말이지요. 만약에 몇군데중 어디를 갈 것인가 정말로 고민하는 분이라면..... 적어도 자신은 어떻게 준비하여, 어떻게 면접을 보아서...... 최종합격하게 되었다는 적어도 몇줄의 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자신이 도움(조언) 받기 이전의 자세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복수합격하신 분들은...... 그저 어디어디 붙었는데 고민이라는......... 그래서 어디 가는게 좋겠는냐는........... 그러한 글밖에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제글이 각박한 세상에 이해심 없는 글로 느껴지실수는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이 사이트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로 비참한 마음과 참담한 심정, 그리고 사회에 대한 원망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글을 적어도 한번이라도 신중히 읽어보신 분이라면....... 몇군데 붙었다고.......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취업수기에 대해서는 단 한줄의 글도 없는....... 그런 성의없는 글은 쓰지 않겠지요. 그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