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건방떨지맙시다!!! 당신은 배아픈가?(배안아포)

작성자 | zolado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1.12.03

내 생각은 이곳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는 말이다... 이곳... 주된 목표는 취업을 하기위한 곳이다 그리고... 취업을 했을때, 그 사람들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취업을 성공했는지를 물어보는 곳이다 사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교류고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취업을 못한 사람들이 단순히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못한 사람들에게 화이팅 외쳐대자는 것이 아니다 글을 하나 올리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지... 사실 취업성공에 대한 애기를 들으면 축하해주고 싶다 그리고 내 일처럼, 그들도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는 것을 느끼며 그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하지만, 가끔은 너무나도 자명하거나, 혹은 자신의 성공을 훈장인양 나열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기다 내말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자기가 갈 회사이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많은 조언이 필요하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의견을 묻는 그러한 글들에는 동감하고 이해를 한다 하지만, 이곳저곳 게시판에 자랑인양 글을 마구 뿌려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이 이 회사에 왜 메리트가 있는지, 자신이 무슨일을 하고 싶은데...어느쪽에 비젼이 있는지...이러한 글들에 누가 딴지를 걸겠는가? 이곳저곳 연봉을 나열하면서 어디가 좋을지 성의 없이 물어오는 글들... 그런 글들을 쓰기전에 다름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자는 이야기다.. > > >>요새 취업시즌이 마감되면서, 이젠 사람들이 한 둘 자신의 자리를 찾나보다 >>정말 축하한다... >>그런데 둘중에(혹은 셋중에) 어디가 낳을지 물어보는 질문들이 올라올때마다 한심함을 느끼며 그들의 말하려는 취지를 알 수가 없다 >>자기는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곳에 붙었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인지...아님 정말로 의견을 묻는 것인지... >>취업을 해서 어디에 갈지가 고민이지만,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서 정할 만큼 자신에게 주관이 그렇게 없단 말인가? >>그리고 가끔은 3자가 봐도 어디에 갈지 뻔한 사람들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글을 올린듯한 인상을 가진다... >> >>남을 배려할 줄 알자 >>그리고 자신이 정 도움이 필요하다면, 겸손하게 애기하자... >>자신의 주관도 없는 사람이 어찌 한치앞을 내다볼 수 있단 말인가...그런 생각이든다... > >물론 두개다 붙은 사람을 합격 못한사람이 보기엔 건방떠는걸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막상 당사자는 어떤길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진로가 결정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학생신분으로써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관? 물론 없습니다. 뭘알아야 주관이 있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주관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조언을 구해서, >자신의 방향을 정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건방을떤다는둥의 막말은 심하지 않습니까? 저도 두군데 붙어봐서 아는데....방향이 비슷하면 모르지만,윗분같이 영업이냐,기술직이냐로 확연히 틀릴경우에는 사람 미칩니다.어찌 속편하게 선택할수 있겠습니까? 저도 사회선배님등 여러사람의 조언을 얻고 싶었지만,님같이 편협한 분이 건방떤다고 할까봐, 글을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 제발 마음을 넓게 가지고 삽시다. 알지도 못하고,이름도 올리지 않는 상황에서 남들에게 어떻게 과시를 할수있단 말입니까? >오히려 취업못한 친구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 그게더 과시아닐까요.....차라리 모르는 분들한테 이야기 하는것이 더 편하니까 >이런 사이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것입니다.그런분들을 한심하거나 나쁘게 보지 맙시다. 다같이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 들로써,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을 지닙시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