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케미칼 1차면접 후기입니다.
영업관리/경영관리/생산관리 면접 보았습니다.
서류통과자는 각각 영업관리 44명, 경영관리56명, 생산관리 25명이었습니다.
면접은 PT발표와 인적성검사를 보았습니다.
생산관리를 제외하고 영업관리/경영관리 서류통과자는 PT를 준비해야 합니다.
영업관리는 자기 자신을 판매하시오라는 한가지 주제로 5분 PT준비
경영관리는 회사 간부후보자 교육 및 육성방안, 재무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점, 기업잉여자금 운용방안, 휴대전화의 불편함과 개선방안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였습니다. -3분 PT준비
면접관님은 5,면접자는 1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들어가자마자 5분정도 준비한 PT를 진행한 이후에 질의응답이 5분 정도 있습니다.
PT 내용이나, 이력서/자소서 상의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한 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은 알 수 없고
제가 받은 질문을 말씀드리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PT구성이 특이한데 이렇게 준비한 이유? 아이디어는 어디서 차용한 것인가?
장학금을 많이 받았다고 자소서에 나와 있는데 몇 회 수상하였는가?
취미가 등산인데 최근에 등산을 한 경험은?
졸업한 지가 좀 지났는데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등등 이었습니다.
저는 무난한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면 인적성검사가 있었습니다. 조에 따라서 인적성 검사를 먼저 한 조도 있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아시다시피 무난하게 소신대로 푸시면 됩니다.
적성검사는 32문제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수리/과학쪽 문제가 개인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언제 배웠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가속도, 확률, 유전자법칙 등 관련 문제가 10여개 있었고 나머지는 언어/논리적으로 풀리는 문제였습니다. 따로 상식을 원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면접비는 지방에서 오신 분은 5만원, 서울/수도권은 2만원 받았습니다.
우연히 면접비 수령할 때 다른 분들 학교를 보았는데,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이 많았고, 가장 안 좋은 학교가 건국대였던 것 같습니다.
CPA, 세무사 1차시험 붙으신 분들 등 우수한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다이어리, 수첩, 달력을 챙겨 주셨습니다.
: 한국선급에서 면접보고 왔습니다.
: [KCC] 11/20 일요일 - 인적성 & (역량)면접 후기입니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