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19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던데 회사 당당자께 다시 전화하여 본인의 신분을 밝힌 후, 서류접수일 당시 회사측에서 요청한 면접아닌 면접(?)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 어떨런지요?
그 당시에 거절해 놓고 이제와서 다시 요청하는 자체가 우습게 보일까요? 아니면 회사측에서 연락을 준다고 했으니 그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 역시 후회가 드네요..
그냥 보고 싶다고 할 때 당장 달려갈걸..TT
여러분! 저 어떻게 하지요?
님들의 고언을 바랍니다.
>정말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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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도 1명을 뽑는다고 공고난 회사에 서류를 인터넷으로 넣었고 2시간 뒤에 회사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원래는 다음주에 5~6명 정도의 인원으로 면접을 치룬 다음에 채용이 결정되기로 했었는데... 회사측에서 제가 맘에 들었는지 당장 다음날 아침에 개인 면접을 보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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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장도 준비가 안 되고 해서 다음주에 가면은 안 되냐고 하니 담당자 왈 ' 내실보고 뽑지 외모로 사람 뽑냐' 고 하시더군요. 그 말 듣고 다음날 그냥 집에 있는 옷 입고 면접갔습니다. 성심성의껏 면접 봤구요. 지금은 오랜 백수 시절을 청산하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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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깝네여~~
: 면접볼때여...
: 드디어 저도 여기를 졸업하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