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좋은 경험 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부에서는 it업체가 인력난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표면적인 얘기인 거 같아요.
왜?
경력사원을 채용해야 하는 자리에 신입격이 사원을 채용해서 1주일 안에 조그마한 프로젝트를 해내라는 식의 회사가 많습니다.
사원채용 경험이 부족한테, 사람은 급하니 당장 채용하고 보자는 식이죠.
회사는 많지만 갈만한 회사는 없는 거 같습니다.
연봉등의 대우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회사의 규모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요.
신입격인 사원을 채용해 놓고
2주일정도의 시간여유도 주지 않으려는 회사는 도대체 뭔지.
벤처기업들이 그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오란다고 무턱대고 가면 안됩니다.
서류심사 통과 경험이 없는 분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테지만
현실이 그러합니다.
저 사회경험은 짧아요. 2년 6개월정도
하지만 회사는 3군데 거쳤습니다.
사무직과 전문직.
면접은 여러번 경험했구요.
보는 안목이 생기더군요.
요즘에는 출근날짜가 잡혔어도 이력서 계속 뿌려야 합니다.
면접날짜가 잡히면 눈치껏 나가서 면접봐야 합니다.
왜? 그 회사가 어떤 곳인지 잘 알수 없기 때문에 확신이 서기 전에는 구직자로써의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이상한 회사들이 많아서 며칠 출근후에 인연이 아니다는 확신이 서 회사들이 생깁니다. 구직자들은 여그에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요즘 벤처기업에서 하는 사업중에 비전 없는 것은 없습니다. 오래근무할 회사를 원한다면 회사의 경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상은 배부른 소리였음다.
>님.. 유비무환 아시죠?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 해도 우린 구직자 입니다.
>회사를 고르는건 우리 마음입니다.
>완전한 합격통보가 아닐 경우에는 계속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어느곳에도 누설하면 안되요.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위해 채용절차를 거쳐 한명도 안뽑는 마당에 우리라고 회사를 위해 충성 할필요는 없어요.
>항상..하루에 한군데라도 찾아서 이력서를 뿌리세요.
>출근하는 전날까지...
>여차하면 치고 빠지는 자세가 몸에 배여 있어야 합니다.
>요즘 이런말들이 많이 나돌죠?
>구직자는 많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은 없다고... 내가 보기엔 회사는 많지만 쓸만한 회사가 없는거 같아요.
>안 그래요? 구직자님...
>제가 꿈꾸는 세상은요.. 구직자가 왕이 되는 세상입니다.
>내 개인 사이트에 수많은 회사사장들이 contact합니다. 저를 대려가서 쓸려고... 제가 면접날짜를 잡죠. 사장들이 몇일 몇시까지 와서 저를 기다립니다. 5인 1개조로 면접을 진행하죠. 사장들은 저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고 때론 제가 민망한 질문도 합니다. 사장들 초조해 합니다. 제가 한회사 사장을 만나서 제가 그쪽과 일하겠다고 합니다. 사장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 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제가 펑크냅니다. 회사가 큰줄 알았더니 작더군요.
>하면서.....
>님...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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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궁금한데.. 어떡해야 할지..
: 답변 감사합니다....(내용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