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직활동을 하기 시작한 2000년 10월 부터 오늘의 신도리코 채용공고까지 총 4회째를 보는 군요.. 두번은 전체직군 두번은 영업직만..
4달동안에 4회의 채용공고면.. 음..
전 사실 제가 본 채용공고 중에서 두번째시기에 지원했다가 나름대로는 정성껏 작성해서 보냈는데.. 불합격 했었습니다. 그 후 1달쯤 지나고 같은 직군의 채용공고를 보고서는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죠.. 그리고는 신도리코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 나빠졌습니다.
제가 사장되면, 우리회사에 복사기는 제록스 쓸껍니다!!
(제록스직원은 아닙니다.. 생각나는게 제록스 밖에 없어서..^^)
보태기 : 기업의 채용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에 따른 신규인력의 필요 또는 결원의 충원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신도리코의 경우는 후자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4달만에 초고속성장을 해서 신규인력이 그렇게 많이 필요했을까요?? 후자쪽이라면.. 그 만큼 이직률이 높다는 얘기가 되겠고.. 이직을 한다는 것은(특히나 현 경제상황에서..) 그 만큼 회사의 만족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 보상체계든, 과다한 업무량이건.. 어떤 형태로든 불만이 있기 때문에 이직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빈번한 채용공고를 내는 회사 우리는 정말 잘 따져보고 지원해야 합니다.. 한두달 거쳐갈 회사를 선택하시지 않는다면요..
: 동감합니다
: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