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보는 만큼 저도 면접을 봤고 ~
지금도 열심히 이력서 써서 제출하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면접 물론 중요합니다 ~ 회사에서 오래 있던 사람들은 노하우가 생겨서
딱 ! 보면 이 사람이 일 잘 할 지 ? 어떨지 ? 안다고 합니다.
근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
면접은 하나의 통과 의례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서류 전형으로 80%는 인사 담당자가 결정을 해 놓고
면접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인간이 심성은 삐뚜러지지는 않았나 ? 단체 생활은 잘 적응할라나 ? 등등
결국 당락을 좌우하는 건 화려한 스펙입니다 ~
빵빵한 학벌과 학점 그리고 좋은 토익 점수 ~
어차피 신입 사원 처음 입사시켜서 일 시키면 전문 직업 아니고선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
그럼 제가 인사 담당자라도 좋은 조건인 사람을 뽑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스펙도 딸리고 해서 이제 큰 회사는 포기.. 조그마한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려구요 !
이제까지 겉 멋만 들어서 큰 회사 위주로 집어 넣었던 것에 대해
(제 자신의 수준도 모르고 ~)
무척 후회하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
작지만 알찬 회사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씀 ~~
어차피 졸업도 한마당에 ~ 학벌이나 학점을 다시 수정하기엔
못 해도 4년 넘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남는 건 자격증하고 토익 밖에 없네요 ~
그거라도 열심히 하세요 ~
얼마전에 면접을 보더라도 ~ 토익 성적 낮거나 없는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 회사 사람들이
어차피 칼 자루는 회사가 쥐었고 ~ 회사가 원하는 조건으로
우리 모두 만듭시다 ~
: 궁금한게 있는데요.. ^^::
: 면접 저도 받지요..^^(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