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어떤 이의 소개로 이페이지를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몇자 남깁니다.
어떤 분의 "SK면접을 보고나서"란 글을 읽고 이런 오류나 준비가 되지 않은 분들에게 참고로 얘기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SK에 5년째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SK가 어떻게 보면 소속직원들에게는 비인간적인 회사일수 있습니다만 경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조직적인 선진 경영을 추구하는 회사라고 판단되어 집니다.그이유는 자신의 능력과 조직적응력을 최대한 회사의 기준과 틀에 맞추어 경쟁력있는 회사로 키워나가기 위한 경영방식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것이죠,
기업의 경쟁력과 비전은 종사자 본인의 경쟁력이자 비전인 것입니다.
SK뿐만 아니라 다른 5대 대기업에 입사를 하시려면 자신을 먼저 돌아 보십시요,, 호락호락 형식적인 인적성 검사로 그사람을 판단하여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그안에는 숨은 의지와 평가기준이 있고, 절대적으로 과학적인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에서 전문적인 기관에서 인적성 검사를 받게 되죠!
시험문제가 황당하고 우스워보이셨습니까?
과연 그렇다면 본인에게 자문해 보십시요,
내가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하여 자료준비는 철저하게 했었나?
서점마다 있는 20~30여건의 인적성 수험서 같은 것은 한번 살펴보았는가?
그렇다면 그 황당한 문제들로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것인가?
자,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그런 것입니다.
인적성 검사는 형식적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 여러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인적성 시험을 보기전 선배들의 도움으로 인적성 검사에 관련된 도서와 시험에 대한 사전정보를 접하고 갔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문제풀이에서 100점은 있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5분도 안되는 시간에 30문항을 풀라고 하는 것은 그사람의 적응력과 심리적 안정도, 성격등을 파악해 볼수 있고, 도형을 여러가지로 보고 만들수 있는 것들? 이런 문제는 사람의 사고력, 창조,창의성을 볼수 있고, 사물에 대한 직관력을 판단해 볼수 있습니다.(본인의 소견이 아닌 과학센터에 나와 있는 글)
그래서 여러분은 먼저 황당하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는가? 자신에 대한 심리적, 사고적 상태에 대한 수련은 되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입사관문에서든 자신있게 도전할수 있는 자신에 대한 준비는 철저하게 되었는가를 먼저 반문해보고 준비해 보십시요,
가장 황당한 것은 자신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으면서 꿈과 목표를 높고, 멀리 보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도전정신은 자신의 경쟁력이자,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될수 있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그럼 신입도전자 여러분, 행운과 행복이 있길 바랍니다. 굿럭!
: 동양기전 어떤 회사죠?
: 삼성과 sk의 차이는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