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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을 봤는데...제가 성격이 급해서 말을 빨리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면접때 말을 좀 빨리 한것 같아서 걱정이예여..
질문하고서 거의 대부분 대답을 생각 없는 사람처럼 빨리 해버린 것 같아요..이러면 거의 마이너스 아닌가 생각이 드네여..그쵸?
인터뷰 도중에 너무 경직된 분위기였는데..마지막 제 메일주소가 참 좋다고 하시데요..그리구서 012숫자는 무슨 뜻이냐구 하시길래..좋아하던 남자친구 핸펀 번호라고 말씀드렸죠..결혼은 언제할거냐구하시길래..지금은 임자 없어서 2-3년은 넘을 것 같다고 했더니..
012(남자칭구 지칭)은 어디 갔나보지? 하시길래..네~하고 대답했더니.. 세분이 허허허..하고 웃으셔서 분위기가 조금 부드러워졌는데..
제가 가망 있을까요? 코멘트 좀 해주세요....ㅜ.ㅜ...
: 빠른 말~
: 투자상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