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본적은 없는데여..
입사한지 약 보름정도 되는 사회생활 초년병임돠.
원래는 외근직인데..(기술영업비스무리한.. 기술직) 어찌어찌하다보니 오늘까지 사무실에서 놀면서 전화만 받고 있네여..(죄성함돠... 이러구 월급받다니..m(__)m )
하여튼 사무실에 있다가 보면 약 2일에 한번꼴로 텔레마케팅 전화가 오더군여...
약간 나이들어 보이는 목소리는 그야말로 청산유수....
그런데 한번은 상당히 앳된목소리의 아가씨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말발은 점 되는데 처음이라 당황하는듯..
저는 할일이 전혀 없었는지라 끝까지 상대했습니다만..
설명을 다 하고 나더니.. IB라는거 아시냐고 하더군요..
떱... 알리가 없져..
그러니까 Ice Break뭐.... 라고 했는데... 하여튼 영업계열의 자신의 첫번째 고객이라는 것입니다.
평생 기억에 남아서 힘이 된다는 군여...
그런말까지 들으니... 해주고 싶긴 했는데... 넘 비싼거라.. 못해줘서 미안스럽더군여..
그런데 그 아가씨는 오히려 저한테 고마워하더군여... 오늘 끝까지 들어준거.. 제가 첨이라고..
하여튼 무슨일이든 마음먹기 나름이겠지만 뭐...
나름대로 재미도 있을듯...
근데... 선생님들의 예를 볼때.. 너무 말을 많이 하면 몸에 안좋잖아여...
음... 횡수군여..
하여튼 힘든일일수도..
: 난 이제 고생길 열렸다.
: 텔레마케팅의 성과급여에 대해 경험있으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