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마음.. 그래도.. 라는 믿음...
얼마전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예전에.... 아니.. 그렇게 오래도 아닌.. 작년에 있었던 제 경험...
그게... 이제 준비를 시작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군데 면접봤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어쭙쟎은 글...
그래요.. 어줍지도 않은 경험....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 도움이 된다면...
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가 필요하신 분들이계시면..
드릴 수 있다는 말씀도... 함께.. 했었습니다...
메일이 참 많이 왔더랬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메일을 첵킹하자 마자.. 참 많이 놀랬습니다...
뭐 대단한 놈도 아닌데... 대단한 것도 아닌데..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내모습도 많이 생각이 났더랬습니다...
그래서.. 집히는 데로...
몇분에게 이메일을 보냈더랬습니다... 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함께...
어제 저녁엔가...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니군요... 그냥 그러네요 뭐...'
그런 내용이더군요...
물론 모든 분이 그러리라는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라는 생각... 아무리 많이 해봐도...
여전히 씁쓸하기는 매한가지더군요....
힘든 길 가는 사람들...
산다는게...생각만큼 쉽지 않아..
뜻한대로.. 뜻한바대로 걸어갈 수 있게...
서로, 얼굴도 모르고 살긴 하지만... 서로.. 도와야 한다고 믿엇는데....
그래도.. 믿기는 해야겠죠...
우리 모두.. 각박한 세상에.. 각박하게 생활하다 보니...
잠시 각박해졌을 뿐이었다구요....
어쩌면.. 나또한...
이렇게.. 작은것에도 팩 하고.. 얼굴을 붉힐만큼...
각박해졌는지도 실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산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아직 걸어야 할 길이 멀다니까요....
그럼 이만...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아세아시멘트공업 면접을 본뒤의 비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