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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제강이라는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홈페이지도 없고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군요. 상장회사이긴한데.....이 회사에 대해 좀 아시는분 있으면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지쳐가는 백수 생활에 묻지마 지원을 하다보니 막상 면접보러 오라고 해도 고민이 많네요. 서울에 산다면 무조건 면접을 보겠지만 여기는 부산이거든요. 함 올라갈려면 보통 부담이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번 서울 올라갔다가 물먹고 나니 더욱 생각이 많아지는 군요. 혹시나 합격을 한다해도 집안형편상 서울에서 살려면 무지 고생할거 같습니다.
무조건 면접을 보러 올라가야 되는가요?
여러분은 나같은 입장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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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황당한 면접 보셨나요?
: 면접 때 뭘 물어보나여?
